“췌장암초기증상 이요? 아니요 ” “전조증상이 아무것도 없었어요~ 초음파 검사 아니였으면 몰랐을꺼에요” “안과 검사중에 큰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알게되었어요” 췌장에서 발견되는 혹은 모두 암일까요? 만약에 암이 아니면 안심해도 될까요? 종류가 많고 발견이 쉽지 않은 췌장암은 까다롭습니다 진단이 어려운 이유가 바로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고 췌장이라는 기관이 질환이 발생했을때 발생하는 특징적인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췌장암초기증상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화기 장기 췌장은 음식물이 지나가는 길 인 소장의 윗부분 십이지장과 붙어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게 되면서 췌장은 소화를 돕기 위해 췌장액을 담도를 통해 분비합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기 위한 소화 효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장기가 췌장입니다.
침묵의 장기하면 쉽게 떠올리는 것이 간입니다 그러나 간 보다 더 치명적인 위험을 가지고 있는 장기가 있는데요 바로 췌장 입니다
췌장은 몸속 깊이 위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장기입니다 그래서 췌장에 문제가 발생해도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췌장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췌장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이상 증상가 신호가 있습니다 이 신호들을 기억하셔서 자가진단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췌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췌장에 염증이 발생해서 생기는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 남성 췌장질환 그리고 가장 위험한 췌장암 입니다.
췌장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췌장 자체로 평소에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췌장이 우리 몸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고 있어야합니다.
3기와 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전체 췌장암 환자분들의 80%가 된다는 난공불락의 암 췌장암 오늘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등통증
췌장의 위치는 우리 몸의 정중앙에 있으며 명치통증 의 경우 췌장암 으로 인한 암보다는 염증일때 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만성췌장염 보다 급성췌장염이 발생한 경우 더 흔하게 볼수있는 증상 입니다. 수면중 일어나서 느끼는 통증의 경우는 괜찮을 가능성이 있지만 수면중 등통증으로 아파서 잠이 깨는 경우는 위험한 상황일수 있으니 그냥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등통증과 명치에 발생한 통증이 잠깐 잠깐이 아닌 한시간 이상 이어지고 이어서 하루종일 아픈 경우에는 췌장암 에의한 증상일수 있습니다. 등통증의 경우 등의 정중앙 부위일 가능성이 높으며 등 중심을 기준으로 두루뭉술 하게 무지근 하게 아픈경우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등통증 과 명치 통증을 완하 하기위해 몸을 웅크렸을때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가 암일 가능성이있습니다 등이아픈데 등을 펴면 시원한 경우는 단순 등 근육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구요 명치부의 통증과 등과 어깨등으로 번져가는 방사형 통증이 발생하는데 통증만으로 췌장암 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통증에 관한 부분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내시경을 해봤는데 문제가 없고 통증이 있을때 위장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통증이 2주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CT를 찍어 더 전문적인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황달
췌장암 발생시 황달이 생기는 이유는 빌리루빈 때문인데요 담즙의 색소 성분으로 이 답즙이 색이 장을 지나 대변으로 가서 대변의 색을 결정 짓습니다. 이 답즙이 내려가는 길에 췌장을 지나는데 지나가는 길에 있는 췌장의 부위가 바로 췌장 머리 부분입니다
이 머리 부분에 암이 발생한 경우 황달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췌장암은 췌장의 머리 보다 머리 이외에 다른 부위에서 미리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이 머리부터 발병하여 일찍 황달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발견이 가능합니다.
보통 황달의 경우 본인 또는 주변 분들이 손바닥과 눈을 보고 황달이 아닌지 췌장암인지 의심해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고민할것 없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서 피검사를 진행하면 2~3일 정도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머리쪽에 생긴 암이 답즙이 내려오는 길을 막은경우에 답즙이 내려오지 못하는 이유로 변의색이 더 옅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소변의 경우는 막힌 답즙이 역류를 하여 소변의 색이 커피색 처럼 짙어 집니다.
정리하면 소변색은 짙어지고 대변색은 연해졌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
황달을 통해 100% 췌장암을 의심할수는 없습니다 황달이 있는 환자 100명을 기존으로 봐도 췌장암이 있는 분들은 10명도 안될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빨리 병원에 가보시는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될것입니다.
체중감소
췌장은 소화액을 만들어내는 장기입니다 암이 생기면 소화분비액 장애가 일어나면서 소화장애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췌장암 초기에는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 기능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소화기능의 장애를 통해 6개월 안에 10%이상 그냥 살이 빠진경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너무 빠르게 살이 빠진경우에서는 암을 의심해보셔야합니다.
이런 증상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살이빠지지 않았다고 췌장암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른증상이 있는데 살이빠지지지 않았다고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체중감소는 췌장암 진단 1~2년전부터 미리 빠지기 시작해서 통증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 진단이 가장 늦은 분들중 조사를 해봤을때 체중감소가 있던 분들이 가장 늦게 병원에 왔다는 것입니다 체중이 빠진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체중감소는 무시하지 말고 간과하지 말고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당뇨 발병
당뇨발병은 췌장암을 진단할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멀쩡한 혈당이 50~60대가 됬을때 갑자기 당뇨가 발생한 경우에는 췌장암을 무조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 약 1알 정도로 유지가 잘되었는데 50~60대에 인슐린을 맞아야 할 정도로 혈당수치가 300 이상 상승한 경우에도 당뇨가 발생한 것이랑 똑같은 문제이기 때문에 스스로 의심해보시고 췌장암 검사를 꼭 해보셔야 합니다.
예외 적으로 관절이 아파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를 제외하고 갑자기 당 수치가 높아졌다면 꼭 췌장암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대소변의 색변화
황달을 설명하며 기본적은 부분은 설명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대소변의 색변화를 따로 정리한 이유는 큰 증상 없이 췌장암 진단된 많은 분들을 확인해 봤을때 가장 많은 분들이 대소변의 색깔 변화로 췌장암을 의심하고 조기신호로 볼수 있는 증상이었습니다.
췌장암이 초기 에 발견이 어려운 이유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위와 대장의 경우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을 통해 문제점을 찾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이라는 장기는 음식물이 지나가는 길이 아닌 위장과 척추사이에 가로로 길게 누워서 몸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증상이 발생하더라도 췌장 주변에 우리몸을 지나는 주요 혈관들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혹이 있더라도 그 혈관에 침범하더라고 수술을 하지 못합니다 수술할수 있는 경우는 1기 2기 이며 수술할수 있는 확률이 15~20% 입니다.
수술하지못하는 3기, 4기가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췌장암은 세계적으로도 해결되지 못하는 장기 입니다 췌장의 특징이 물컹물컹하고 꿰매도 회복이 쉽지 않은 장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후 생존률 높이지위해 항암치료를 해야하는데 수술후에 수술부위가 아물지 않아서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60년대에는 췌장암은 수술하지 마라 라고 할정도로 어려운 수술 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의료장비 기술 개발과 수술후 관리법의 계발로 환자들의 회복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췌장암을 유발하는 습관
- 기름진 식사
- 과다한 유류 섭취
- 흡연
- 잦은 음주
췌장암 자가 진단
- 이 통증은 뭐지? 인생에서 처음 느끼는 기분 안좋은 통증이 느껴진다
- 몸무게가 급격하게 빠진다
- 황달 췌장머리에 암이 있으면 담도가 막히게 되고 그 이유로 황달이 발생합니다.
- 당뇨병이 갑자기 발생하기도 합니다 암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포도당을 먹어야 하는데 환자가 당뇨병이 없는경우 암이 물질을 만들어 당뇨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아무 문제 없다가 갑자기 수치가 높아진 경우에는 의심해 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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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이번 췌장암 초기증상 을 알아보며 가장 가슴아팠던 부분이 췌장암을 검진을 통해 확인하시는 환자분들중 많은 분들이 자식들 시집장가 보내고 이제 걱정없이 본인들의 삶을 살아보려고 했던 분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하신 분들이 꽤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어두운 고생의 터널을 지나고 이제 빛을 보려는 찰나 검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 췌장암의 경우에는 환자분들이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50대 부터 주로 발병되는 췌장암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있다면 나의 몸상태에 따라 빠르게 대응하여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