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케톤산증 (DKA) 증상과 치료 방법 자세하게 알아봐요

당뇨병성케톤산증 이란?

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 DKA)은 당뇨병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심각한 대사 장애입니다. 이상태는 혈당 조절의 실패로 인해 체내에서 과도한 케톤산이 생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DKA는 긴급한 치료가 필요하며, 이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DKA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체내의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하고 지방 분해에 의해 케톤산이 생성됩니다.
  2. 혈당 조절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비정상적인 식사나 약물 복욕등으로 인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우에도 DKA가 발생할 수있습니다.

당뇨병성케톤산증

당뇨병성 케톤산증 징후 및 증상

  • 고혈당(Hyperglycemia):일반적으로 250 mg/dl (13.9 mmol/L)이상의 혈당 수치를 보입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체내에서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됩니다.
  • 탈수(Dehydration):고혈당에 따른 다량의 소변 배출로 인해 탈수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입맛 감퇴, 구토, 심한 몸살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케톤냄새(Ketone Breath):호흡기로 배출되는 아세톤 때문에 특유의 헛구역 냄새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 호흡곤란(Respiratory Distress):체내에서 과도한 케톤산 생성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동반될수 있습니다.
  • 의식변화(Altered Mental Status):중증일 경우 의식 장애 및 혼수 상태까지 증상이 악화될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치료 방법

  1. 체네 수분 및 전해질 균형 복원:DKA 환자의 체내 수분 손실과 전해질 불균형 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맥 주사로 신속하게 생리식염수나 생리용염수를 투여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혈액 내의 전해질 수치를 조절합니다. 주로 소듐, 칼륨, 염소 등의 전해질을 추적 관찰하여 조절합니다.
  2. 인슐린 치료: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DKA 환자에게는 정매주사로 인슐린을 투여하여 고혈당 사태를 개선시킵니다. 처음에는 급속한 혈당하락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후 혈당 수치에 따라 인슐린 투여량을 조절하여 안정적인 혈당 조절을 유지합니다.
  3. 케톤 제거:케톤 이 혈액 내에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인슐린 치료와 함께 케톤 산물을 제거하기 위한 처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인슐린 치료와 함께 정맥주사 소듐 베이크라본산을 투여하여 케논 의 제거를 돕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DKA) 증상과 치료 방법 자세하게 알아봐요

마지막

당뇨병성케톤산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멸균  생리 식염수(0.9% 소금물)와 작용시간이 빠른 인슐린이 투여되었으며, 이를 통해 높은 고혈당을 낮출수 있습니다.

인슐린 투여시 체네 칼륨(K)도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인슐린 과다 투여는 칼륨을 세포내로 이동시켜 저칼륨혈증 유발), 전해질 상화을 체크하고, 소변이 잘 나오는지 확인한 후 염화 칼륨도 천천히 투여해야합니다.

이후 혈당이 250정도로 낮아진다면, 다시 포도당을 투여하여 그 수준을 하루 동안 유지되도록 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 급속도로 혈당을 낮추면 혈관속의 수분이 뇌세포 안에서 흡수되서 뇌부종이 발생해. 혼수 상태에 빠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24시간후 다시 혈당을 200 이하로 떨어트립니다.

즉 DKA는 환자분들에게 매우 위험한 상황이며 치료도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DKA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가장 최선의 방법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자신의 혈당 관리와 주기적인 의료 검진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만약 DKA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게 의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당뇨병 관리와 규칙적인 적인 생활으로 건강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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