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너무 덥습니다 정말 많이 덥습니다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이럴때 우리는 에어컨을 꼭 사용해야합니다. 문제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심해지다보니 신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냉방병 은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여름에도 감기를 계속 걸려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냉방병 증상
- 호흡기 증상: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많이 있습니다. 두통과 콧물 코막힘이 흔한 증상으로, 냉방병으로 감기에 걸리면 잘 낫지 않는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 가장 흔합니다. 손발이 손발이 붓거나 어깨와 팔다리가 무겁고 몸살과 같은 통증이 동반되며 허기나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이 무겁게 느껴지면서 심해지면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위장 장애: 소화 불량과 하복부에 싸한 차가우면서 불쾌한 느낌이 심하며, 심하면 설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 여성의 추가 증상:여성은 남성보다 냉방병에 약할수 있습니다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집니다.
- 만성 질병의 악화:이미 기저질환은 가지고 있는분들의 경우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냉방병의 영향으로 기저질환이 더욱 악화될수도 있습니다.
냉방병 원인
어릴때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두고 게임을 하다가 감기에 걸려 어머니가 저에게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 라는 하신 적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여름에각 회사마다 다양한 바람의 종류가 있는 성능좋은 에어컨 덕분에 실내가 서늘하고 가끔 너무 추운곳에 가면 한 여름에도 긴팔 이나 덧옷일 필요할 때도 있어 요즘에는 여름에 개보다 사람이 감기에 더많이 걸리는 것이 당연한거같습니다.
이렇게 냉방병은 이제 여름에 생각보다 자주 걸리는 질병이며 원인은 3가지 입니다.
과도한 실내 실외의 기온차:
우리가 냉방병의 원인으로 흔히 꼽는 것이 실내외의 과도한 기온차입니다. 여름의 더운 외부 기온에 비해 실내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한것이 문제가 됩니다. 저도 날씨가 덥다보니 에어컨을 최대한 낮게 틀어놓고 사용했었습니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냐면 날씨가 더워질때 우리 몸은 ‘순응’ 이라는 과정을 통해 외부 온도에 맞추어 적응해가는데 그 기간이 평균 1~2주 정도 라고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냉방이 가능한 전자제품이 있다보니 냉방이 잘 된 실내와 높은 기온의 실외에 지내는 것이 반복되다보니 이것이 반복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피로를 느끼게 되면서 냉방병에 걸리게 됩니다. 또 여름에는 노출부위가 더 많아지는데 에어컨을 틀면 수분이 으열되어 습도가 30~40%까지도 낮아지므로 우리 몸의 호흡기의 점막이 건조되면서 인후염이나 감기 같은 증세를 일으키고 자율신경계의 문제로 두통이나 소화불량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율신경계의 문제로 발생하는 문제 자세히 바로가기
레지오넬라증: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로 오염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세균들이 냉방기를 통해 실내로 들어와 사람들을 감염시킵니다. 이 세균의 이름이 바로 ‘레지오넬라’입니다. 전염성 질환이며 냉각기 내에 잘 서식합니다. 이 세균은 허약자나 면역기능이 약화된 사람에게 주로 감염됩니다. 이 세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의 청결유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냉각기 점검과 필터 청소를 하세요
밀폐 건물 증후군:
‘빌딩증후군’의 일종으로, 시원한 실내 온도를 유지를 위해 환기를 제때 하지 않을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요즘의 건물 실내에는 창문을 열기에 불편한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냉난방을 중앙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빌딩에서 흔히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증상으로는 주로 두통이 있으며 눈,목,콕 등이 건조해져 따갑거나 통증이 동반됩니다. 사무실에서 가구나 페인트, 접착제 복사기 등에서 발생하는 화학성분들이 환기가 안된 상태로 실내에 계속 쌓이게 될때 발생합니다. 불편함을 느낄경우 환기를 통해 화학성분을 밖으로 내보내면 불편함과 증상이 완화되며 중앙 환기 시스템인 경우 회수와 강도를 조절해야합니다.
치료 방법
대부분은 냉방환경을 조절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여 일상샐활이 불편할 경우라면 각각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물 치료를 하는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저의 경우 콧물,재채기,코막힘,소화불량,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심해서 업무를 보는게 힘든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약을 처방받아 도움받은 적이 있습니다. 경험상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를 자주 하는것과 과도한 냉방을 줄이는 것이 제일 좋더라구요. 그렇다면 다음은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방방법
- 지나친 냉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세요
- 적정한 습도를 유지해야합니다. 가습기 를 활용하여 습도를 유지하세요
- 수면 부족으로 몸의 면역력을 지키세요 많은 업무로 쉬지 못하는 것 알고있지만 잠이 보약입니다 늦은시간 핸드폰 보지 말고 푹주무세요
- 가벼운 산책으로 적은 양의 땀을 흘리고 샤워하세요
- 주무실때 배를 따듯하게 하고 자세요. 복부가 따듯할 경우 몸의 전체온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아이스커피 좋아하시죠? 그렇다면 물은 따듯한 물로 드시는 것은 어떠세요 내장 기관은 따듯하게 하면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 에어컨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시고, 필터청소도 최소 2주에 한번하세요
- 2~4시간 마다 5분이상 환기하는것이 좋습니다.
- 에어컨의 공기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긴 옷을챙겨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춰 직접 적인 바람을 피하세요